2000년부터 해마다 기탁해 누적 장학금액 4억 8천만 원

아세아시멘트(본부장 양승조)는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했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 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와 자원순환 무상 위탁(폐목재·폐합성 수지·연탄재) 처리 업무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시멘트 제조 원료와 연료로 사용해 시 예산 절감 및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멘트 공장에 선택적 촉매 환원(SCR) 설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런 기반을 토대로 친환경 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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