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은 지난 29일 제천문화원에서 ‘2023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교육에 참여한 강사(최진봉 교수, 김수현 독서활동가, 김문숙 강사 등) 및 문화봉사단원, 방문기관의 관계자, 제천문화원 최명현 원장님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욱 활동가의 사회를 시작으로 그림책 시연과 활동가의 편지로 진행되었으며, 독서활동가 김수현 강사의 그림책 강연으로 해단식을 마무리 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신백아동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고지원사업 ‘2023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50대 이상 실버세대의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균등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석진 신백아동복지관장은“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오는 8일 백년아이 강사(김지연 작가)를 모시고 그림책 읽기의 정기모임 개최하며, 내년에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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