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으로 도출된 우수한 사례를 발굴 확산해 농촌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가 11월 29일(수)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ASTIS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STIS 시스템은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가공해 신속 편리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고자 구축된 시스템으로, 이번 경진은 ASTIS 시스템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특히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공포 ’23.6.20./시행 ’24.6.21.)이 시행됨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농촌지도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농촌 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ASTIS 활용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담당자가 참여한 경진대회는 ASTIS 참여 우수, 우수사례, 아이디어 세 분야로 이뤄졌으며, 그중 아이디어 부문은 ASTIS 데이터와 공공데이터 연계 맞춤형 서비스 방안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가능성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농업의 디지털화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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