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역자금의 관외유출을 막고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룡사랑상품권」이용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 판매액은 9월 10일 현재까지 14억 8천만원이며 연말까지는 약 19억원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는 전년도 17억 8천만원 대비 106.7%가 증가된 금액이다.

시는 구매자와 가맹점 이용자에게 더 많은 혜택과 구매의욕을 높이고자 「계룡사랑 상품권」경품 추첨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4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시 개청 10주년 기념 「계룡문화축제」행사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추첨행사는 1부 시민노래자랑과 2부 축하 공연이 끝난 후 2회에 걸쳐 구매자 69명과 가맹점 39개소 등 총 108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최신형 냉장고와 에어컨,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경품 추첨 행사는 경품당첨자가 현장에 있어야만 경품교환권이 지급되므로 끝까지 자리를 지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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