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2,500상자 전달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김장나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대전면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12개 읍면에서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해 김치 10kg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추운 날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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