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근왕)는 1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새해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말총회는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및 11개 읍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인헌 괴산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완료 및 결산보고, 화합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 2024년 신년 사업계획 및 예산운영 안건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2023년은 귀농귀촌협의회 지부별 화합활동과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뜻깊은 한해였다”라며 “2024년에도 귀농귀촌인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하는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는 이근왕 회장과 11개 읍면 지부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화합활동,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