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이곳저곳에서 북클럽 독서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괴산군 ‘북클럽’에는 대표적으로 숲속작은책방에서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저녁에 열리는 「숲속 북클럽」, 괴산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솔맹이골 북클럽」, 송면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모인 「청소년 북클럽」 등이 있다.

이들 북클럽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독서 토론의 장을 열고 있다.

독서모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독서모임을 통해 본인이 책을 읽고 느낀 점뿐만 아니라 생각의 다양성 및 독창성을 존중하게 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라며 “더 나아가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한층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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