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 11월 29일 청성면과 청산면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6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은 기부물품의 효과적 배분과 지역 불균형 해소 및 푸드마켓·뱅크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면 단위 지역의 이용 불편에 의한 복지서비스 소외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성면과 청산면 2곳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다.

푸드마켓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푸드마켓 이용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국거리, 세제류, 화장품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옥천군민이 복지서비스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와 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주민과 기업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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