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씨 대동 종친회 대전 세종 충남연합회(회장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에서는 29일 인산 빌딩 대동 종친회 사무국에서 2023 송념의밤을 개최하고 오노균 박사(시민인권연맹 총재, 전) 충청대 교수)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오 씨 문중상"(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표창했다.

오 박사는 지난 10월 금산에서 열린 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하여 국제무예 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적으로 문중의 명예를 빛냈을 뿐만 아니라 숭조 목종의 선행으로 종친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복지 위원장을 지낸 오제세 대한 장애인 농구 협회장(4선 의원), 오공임 대동 종친회 홍보국장 등 종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씨는 공주 취라산 제라 혁명 터(문화재)에 금양단을 세우고 현보 해주(첫째), 현좌 동복(둘째), 현실 보성(셋째)를 삼군 설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00만여 명과 충청권에는 6만여 명이 동조 동근으로 거주하고 있다.

오응준 회장은 "우리 오 씨는 한 뿌리 문중으로 올해 문중명예를 빛낸 인물로 오 박사마을 촌장으로 향촌 발전에도 헌신하고 태권도 박사로 자타가 인정하는 오 박사를 수상자로 정하여 표창했다"라며 " 앞으로도 인재 발굴과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문중상을 수상한 오노균 박사는 "저보다 훌륭한 원로 종회원이 많으신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라며 "우리 일가는 예로부터 가슴 깊이 대쪽 하나 품고 불의에 물들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선조 들의 가르침을 살고 있다"라며 "은혜를 잊지 않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문중의 발전을 위하여 조금이라고 보탬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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