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과 척결로 국민의 행복증진

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24일 3층 대강당에서 각 과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 책임성과 경영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유승원 경찰서장은 범죄의 예방과 척결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행복감을 증진시켜 주는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혼연일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특히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존중문화 확산하여 상, 하 동료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건전한 직장풍토 조성 및 주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여 주민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고객 중심의 치안 정책을 추진하며 각 과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고 실적위주의 치안평가가 아니라 고객만족 모니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평가하기로 했다.

유서장은 기존에 치안정책을 수정하여 치안복지를 창조하는 성과경영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실행과제도출, 핵심성과지표, 실행 등으로 지시위주의 방식을 변경하여 존중, 엄정, 협력, 공감 받는 치안복지를 창조하고 특히 연평도 북한 해안포공격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완벽한 치안유지를 위하여 철통같은 비상근무를 실시 할 것을 강조했다.

본서 전 직원. 지구대, 파출소 주간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

09:30 - 09:50 서장님 말씀
10:00 - 10:50 혜철스님 특강
11:00 - 11:50 시청각 안보동영상 상영

청주불교방송 무명을 밝히고 진행자 혜철스님 특강

 

24일 오전 10시 옥천경찰서 경승실장 혜철스님(불교공뉴스 대표, 옥천대성사 주지)은 지난 23일 연평도 북한 해안포공격에 따른 공격으로 전사한 장병과 나라를 위해 산화한 경찰관에 묵념을 올리고 친절한 경찰 이란 주제로 1시간동안 강의했다.

작은 실수를 다정한미소로 응대하는 경찰관 나라가 어려울 때 솔선수범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도록 당부했다.

어려운 비상시기에 국민이 편안히 자기의 일에 전념하도록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의 몸에도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다는 칭찬으로 하루를 시작하도록 권유하고 내가변하고 이웃이변하고 나라가 변하는 칭찬운동과 함께 10월 라오스 방문 소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삶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라오스 국민에게 감사함을 배우고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눔의 마음으로 장롱 속에 헌 옷을 기증하여 라오스에 보내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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