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 회원 40여 명이 지난 25일 ‘고향 알기 답사’를 목적으로 외산면(면장 추현길)을 방문했다.

군민회는 올해부터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분기별로 16개 읍면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여읍에 이어 두 번째로 외산면을 방문했다.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 주민 대표 등 내빈이 참석해 고향 방문을 환영했다. 군민회는 외산면장의 지역 소개를 시작으로 부여군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무량사 등 지역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고향 방문을 환영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 길을 찾아온 군민회와 고향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를 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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