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김장 김치 1,000포기 전달

장암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성백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화영)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들여 심고 가꾼 배추로 김장 김치 100여 상자(1,000포기)를 담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장암농협 등 기관․단체․개인의 후원도 이어져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행사를 주관한 송화영 새마을부녀회장과 성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힘든 동절기를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옥 장암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장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봉사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