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소재 ㈜더조은숲(대표 박내훈)은 29일 연탄을 사용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성면 이장협의회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박내훈 대표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더조은숲 박내훈 대표는 2020년부터 매년 연탄을 후원하며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두 청성면 이장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연탄을 후원해 주시는 ㈜더조은숲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청성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연탄은 청성면 소외된 이웃 8가구에 25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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