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에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원면 장찬리‘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29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행복나눔푸드마켓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고추장 200개’를 기탁했다.

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지난 1월에는 호떡 판매 수익금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하였으며, 지난 3월 행복나눔푸드마켓에 밀가루 300포를 기탁하였다.

같은 날 금강전기공사(주)(대표 이혜민)는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 병원 치료비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혜민 대표는“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여지 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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