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내실화 지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11월 27일(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단위학교 기초학력보장 업무담당자 및 기초학력보장 현장지원단 총 5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운영 결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운영 결과 나눔의 날은 관내 중학교에서 운영 중인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인 ‘두드림학교’, ‘학력디딤돌프로그램’, ‘움트는 동부행복 프로젝트’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2024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반영하는 등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나눔의 날에는 김도연 어세스타 선임연구원이 과학적인 학습진단 및 코칭을 지원하는‘SLT스마트러닝 연계 학습검사’및‘점프업(Jump-Up)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성은영 실장이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학습표준화검사, 배움 동행 학습캠프 등을 안내했다. 또한, 대전용운중학교 남예린 교사는 기초학력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및 ‘용운 함․성(함께 성장하는) THE 자람이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 교수․학습모형 및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실현 방법을 소개하여 성과 나눔을 통한 일반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사례 안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내실있는 학생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동부 지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비롯한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도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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