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가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유스데스크)가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근거하여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보호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후기 청소년(19~24세)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매월 2~3회씩 정기적으로 서포터즈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활동에 힘을 쏟았다.

특히,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SNS 업로드, 아웃리치 참여, 책자 제작 등),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 보드게임 진행, 친화 사업장 발굴 및 현장 점검 등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고양시청소년노동인권서포터즈 4기는 올해 12월 22일 2023년 평가회의 및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해단할 예정이며, 2024년 5기를 모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황상하 센터장은 “고양시 청소년 노동인권 서포터즈가 올 한해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에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 신규 동아리원이 모집되면 더 많은 지원으로 활동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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