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 다문화 가족, 장애인단체에 정성담은 “무김치” 전달

충주시생활개선회(회장 김권순)는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 단체와 읍면동 홀몸노인 170여 명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 20여 명은 이날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과제실습으로 무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김권순 회장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음식을 드신 분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생활개선회는 18개 회 6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건강하고 조화로운 농촌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빵, 수제청, 물김치 등 음식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과 사랑을 전하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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