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보은군은 2023 평생학습 어울림축제 및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 어울림축제는 올 3월 보은군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젋어지다. 결초보은의 활력 학습도시 보은!’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 지정 선포식 및 퍼포먼스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평생학습 전시·체험·홍보부스 운영 △평생학습관련 4행시를 지어라 등 평생학습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듬북듬북클럽 △보은 해피맘 △보은사랑 △결초보은문해교사회 △어쩌다 포크아트 △붓들가 △대추이야기 △보은군청소년센터 등 부스에서 나만의 행복 북 만들기, 향기에 물들다, 보은에 마실 가세, 뚝딱뚝딱 나만의 책 만들기, 포크아트 체험, 한지무드등 캘리그라피, 대추청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와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소리꾼의 질주 △수리아 △아미고 △보은섹소폰앙상볼 △속리산 우쿨렐레 △누이봄 △예술봉다리 △몸춤 △아리랑나들이 등 9개 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어울림축제가 평생학습 활성화는 물론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3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조경기능사 국가 기술 자격증 과정 등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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