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자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애향심 고취 나눔 분식점 활동’을 진행한다.

운영하여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일깨워 주고 청소년에게 작은 행복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면 지역에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분식점이 없어 면지역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분식을 만들어 먹고, 주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으로 애향심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황금레시피로 만든 떡볶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튀김, 만두 및 피자 등을 전문가와 함께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먹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이원면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면서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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