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순호)는 10월 22일과 23일에 ‘둔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2021년 창립한 둔내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예비 사업에 선정되어 축제형 더더더마켓을 운영하며 세대별 창업 아이템 발굴과 마을여행사 전문가 양성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농촌 융복합산업의 우수사례인 양평군 수미마을과 인제군 마을기업, 인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양양군 워케이션센터를 방문하여 특화상품 개발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주민협의체의 한 참가자는 “특히 2022년 설립된 양양군의 데스커 워케이션센터가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방향에서 둔내면 도시재생과 비슷한 부분이 있어 주민협의체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유순호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비롯한 꾸준한 학습활동을 이어나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주민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그것이 반영된 특화 실행계획이 수립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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