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9일에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넌버벌 연극 ‘네네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춤과 마임, 연극 놀이의 요소를 결합한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신체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넌버벌 '네네네'는 여러 수상 경력과 함께 국내 외 다양한 페스티벌에 초청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작품으로, ‘네네네’라는 이름의 신비로운 숲속에서 대사 없이 소리와 몸짓으로 이뤄지는 이야기 다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어린이를 위한 감성적 조화와 독창적 표현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 자극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끔 하는 훌륭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이 무료이며, 관람 대상은 36개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다. 10시 공연은 횡성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초청하여 진행되며, 14시 공연은 누구나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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