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격려하고 취약계층 아동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모색

천안시는 24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14기 보건소 젊어지는 건강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보건소는 천안시민에게 건강관리(금연·절주), 근력강화,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건강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4기 83명까지 18년간 총 1,000여 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제14기 건강대학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신체활동을 반영해 근력강화와 면역증진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기부터 14기까지 참여해 공로상을 받은 김희룡 씨는 “3년 만에 다시 재개한 건강대학을 통해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방법을 알게됐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보건소 건강대학을 통해 시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는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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