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가을철 본격적인 축제시즌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도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60여개의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행사장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구급차 등 소방력을 현장에 전진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도 소방본부는 올해로 33번째를 맞는 금산인삼축제 현장에 소방차량 5대와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30여명을 배치해 원활한 행사진행과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정문호 본부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도내에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며 “도 소방본부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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