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남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지역 의원과 유관기관 단체장들도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이효성 지도자회장과 이상미 부녀회장은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준비한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 김치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