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고양특례시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 아웃리치는 매년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북부 및 고양특례시 청소년 유관기관 10곳(△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고양시노동권익센터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탄현청소년문화의집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 거리에서 상담을 받고 복지 정보를 얻어 안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인생네컷, 뽑기,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험생을 격려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가출, 금연, 학교폭력, 성상담, 심리상담, 노동인권 정보 등을 통해 청소년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일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한 기관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센터(031-995-4261)로 연락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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