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르신 800여 명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 실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난 22일(수), 두류공원에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 일동 15명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 800여 명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중한 밥 한 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들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식사 배식, 설거지 등 마지막 뒷정리 봉사까지 깔끔하게 펼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으며, 재단은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대구적십자사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무료 급식 행사가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가 쌀쌀한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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