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의류 전달

보은군 속리산면 출향인사인 ㈜상영 황영진 대표는 지난 22일 북암리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 23박스(상하복 150벌, 티셔츠 500벌)를 전달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의류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황 대표는 매년 면민의 날 등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 후원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황영진 대표는 “비록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북암1리 이심길 이장은 “고향 사람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는 ㈜상영 황영진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출향인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속리산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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