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는 농업경영자과정 커피융복합산업리더’ ‘발효식품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4월 첫 주 개강을 시작하여 매주 수요일(커피융복합산업리더), 금요일(발효식품전문가) 1회씩,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커피융복합산업리더’(111) ‘발효식품전문가’(113)과정 모두 11월 첫째 주에 마무리하였다.

커피융복합산업리더과정(책임교수 박창규)은 지역특산자원으로 커피를 활용한 6차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커피기초, 커피생산 및 가공 로스팅, 커피바리스타실무, 에스프레소 추출 실전 카페메뉴 커피농장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교육과정 수료자 16명에게 수료증과 자격증을 각각 수여하였다.

발효식품전문가(책임교수 정재훈) 과정은 전남도민(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명인 및 전문가들을 강사로 모셔서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 및 발효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발효기초, 발효미생물, 발효식품, 전통주, 전통장류, 김치발효, 천연발효빵 및 지역특화 발효식품개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하여 교육과정 수료자 20명에게는 수료증과 자격증을 각각 수여하였다.

도립대 관계자는 농업경영자 과정을 통해 현장 실습형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앞으로 매년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한 교육과정을 통해 6차산업 전문가 및 발효식품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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