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11월 22일(수요일) 경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독립기념관은 매년 관람객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5월)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대응훈련은 실종 우려 고위험군인 치매노인이 실종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대응훈련은 실종신고부터 경보발령 및 실종자 인계까지 빠른 시간 안에 안전사고 없이 실종자를 보호자에게 돌려보낼 수 있도록 상황 발생 시의 지휘체계 확립과 종사 직원들의 입·출구 통제 및 경내 수색, 실시간 cctv모니터링 등을 통한 실종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관람객 밀집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실종자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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