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국제무예올림피아드(IMAO)국제협력팀 출범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지난 21일부터 23일 까지 열린 2023 타이완 시티 컵 국제태권도대회에서 금산 무예를 알리는 국제 협력팀이 구성 됐다. 이 대회는 한국을 포함하여 타이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했다. 이들은 2023금산 국제무예 올림피아드(IMAO)에 참가 했던 사절단으로 국제 홍보 협력팀을 자율적으로 구성 한 것,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오노균 국제무예 올림피아드 총재는 " 참으로 의리가 남다르다"라고 전하고 "앞으로 타이완의 무예 태권도를 중심으로 각국의 전통무예와 전통춤,패션모델 등이 함께 참여하여 수준 높은 국제친선문화교류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올림피아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13부터 16일까지 금산 일원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 제3회 금산 무예 올림피아드는 회의 대표 및 참관단, 외국 홍보 사절단. 원로 무예인, 전통무예 선수단 등 60개국에서 2669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내년 제4회 올림피아드는 오는 9월 27-30일 까지 지자체 공모 사업을 통해 스페셜올림픽 태권도대회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태권도 종주국의 최대 무예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