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낸 수험생 대상 경제교육 및 금융감독원 등 탐방

천안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인선)이 22일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돈워리! 고3 금융문맹 탈출기’를 운영했다.

이날 수험생 30여 명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체험관 등을 탐방하고 금융전문가로부터 실제 은행대출과 개인신용관리 등을 교육받았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은행대출과 개인신용 관리에 대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돼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금융경제 지식을 배우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인선 관장은 “청소년이 일반 교과 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금융과 경제를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찬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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