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찾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지역관광 홍보 확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3대문화권 사업의 막바지 홍보를 위해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1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관광플라자(서울 청계천로 85)에서 ‘대구관광기념품 팝업 홍보관’을 시작으로 11월 24일(금)~25(토)에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참가해 한 주간 대구의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3대 문화권를 홍보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통하여 로컬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서울관광플라자에서 개최되는 대구관광기념품 팝업홍보관(11/20~24)에서는 대구의 명인명장이 만든 고품격 문화관광기념품(10종) 홍보와 더불어 전통기념품 만들기, 대구관광지 룰렛이벤트, 대구네컷 등 남녀노소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11/24~25) 대구관광홍보관에서는 전통과 어우러진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기념품(14종)을 홍보하고 올해 선정된 먹거리기념품인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달디달구)’를 맛보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복합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3년은 3대문화권 사업의 마지막 해로, 수도권 및 각종 행사에 집중 홍보를 진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11월에 진행하는 대구관광기념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인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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