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2025년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목표

                                           왼쪽부터 이응우 계룡시장, 서삼석 국회예결특위 위원장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만나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송언석(국민의 힘)·강훈식(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 장동혁(국민의 힘) 예결위원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김종민 국회의원실을 방문,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산업경쟁력 강화사업, 두계 2지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시장은 국방산업이 향후 관련 사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5년을 목표로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을 계룡시에 설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방산 전자광학센서 소재부품 산업경쟁력 강화사업’은 국비가 확보되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245억 원(국비 100, 지방비 145)을 투입해 계룡 제2산업단지 내에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을 설치하여 실증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軍 본부, 군수사령부, 방위사업청, 3군 시험평가단과 연계한 국방클러스트 구축으로 국방특화도시로서 계룡시의 위상이 한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주부터 국회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만큼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시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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