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횡성의 경제 상생 네트워크 성공적 안착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횡성자원 플랫폼 ‘횡성에 가면’ 참여 농가 워크숍을 11월 21일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횡성에 가면’은 소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특산물 생산ㆍ가공 농가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발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사업은 여러 개의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협력할 수 있는 다목적, 다기능의 통합시스템을 개발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 7월부터는 농특산물과 가공품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가 교육 등 2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이 ‘현 정부의 지역정책과 농촌 활력’으로 강연하였으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주)가치가의 최영환 대표는 ‘횡성에 가면’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 사업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명기 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문화ㆍ관광, 체험ㆍ휴양 등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횡성에 가면’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며, “참여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활용도가 높은 만큼 사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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