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길흠)이 수능 시험 이후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가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가문화 교실'에서는 레크레이션 전문강사와 수련지도사 등의 전문가 지도로 고3★장기 페스티벌, 1분 스피치,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두 시간 동안 펼쳐진다.

지난 22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늘(24일)은 청주대성고등학교에서(오전 10시~12시) 열리는데 수련원은 12월말까지 20개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수련원이 부담한다.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관계자는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을 통해 수험생들의 바람직한 품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어 프로그램 운영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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