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전남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교육’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과 박상선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 지원과 교통안전 홍보활동’이라는 주제로 협약을 하고 두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1992년 설립된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전국 17개 지부 중 하나다. 전남에서는 996개 어린이집이 가입돼 있다.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보육 교직원의 권익 신장을 목표로 전남의 보육발전 및 정책 추진사업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희 원장은 “전남지역 어린이집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 및 홍보를 위한 전남어린이집연합회 측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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