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기
가족들과 함께 18일에 김장을 하였다.
부모님은 서울에 사는 언니와 경기도에 사는 오빠가 도착하기 전에 언니와 오빠가 덜 힘들도록 미리 배추를 절여 놓고 양념도 버무려 놓으셨다.
언니와 오빠가 도착한 후, 다 같이 절여 둔 배추를 여러 번 헹궈 내어 양념에 버무릴 준비를 했다.
우리는 헹궈 놓은 배추가 버무려도 될 만큼 물기가 빠졌을 때 양념을 중심으로 둥글게 모여 앉아 배추에 양념을 입혔다.
언제 끝이 날지 싶었던 김장이 한 통, 한 통 김치통에 양념 입힌 배추가 채워지면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