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군 의회는 이번 제2차 정례회 동안 ▲2024년도 본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및 답변 ▲조례안 및 기타 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20일 제1차 본희의를 통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 예산안 제안에 따른 시정연설에 이어 21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5명의 의원들이 군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4,889억여 원의 내년도 예산안과 24건(기금운용계획안 1, 조례안 19, 기타의안 4)의 안건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동료 의원들께서는 올 한 해의 군정전반을 평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면밀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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