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이불, 연탄, 장학금 등 다양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추운 겨울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충주시에 지속되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는 17일 수안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빵 100개와 음료를 전달했다.

제일신협(이사장 오영수)은 17일 제일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택)을 방문해 이불 6채를 기탁했다.

충주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이 17일 독거노인을 위해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병운)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영수, 부녀회장 조은숙)에 송편 8kg 40박스(총 320kg)를 기탁했다.

충주시 장애인체육회 이사회는 17일 달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직무대리 박태순)를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기용)는 17일 관내 대학생 봉사단체인 한국교통대POLICE자율방범대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의 손길 덕분에 충주시가 훈훈해지는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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