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만의 방석’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북천초등학교는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교육활동 모델교로 학생들에게 교과와 연계한 AI 교육 및 동아리 운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성형 AI는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AI 기술로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미술시간을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생성형 AI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 문구를 입력하고 완성한 이미지를 프린팅 업체에 보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가 만든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방석’을 무척 신기해 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생성형 AI에 글자를 적었는데 그림이 완성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며 “내가 만든 방석이 아주 마음에 든다. 앞으로 생성형 AI를 생활 속에서 많이 활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과 및 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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