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산전(대표 김정현)은 지난 18일 증평군 도안면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우진산전은 도안면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탁식에는 우진산전 임직원과 그 가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연탄나눔 행사에는 우진산전 임직원과 가족, 더불어 도안면 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 농업청년단(대표 연기흠)도 함께 참여해 총 500장의 연탄을 2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정현 대표는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매년 우진산전에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도안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우진산전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1년부터 도안면에 매년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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