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남도 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56-7)에서 제13차 정기대관 전시 <나&나>를 11월 22일(수)부터 12월 3일(일)까지 총 12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 <나&나>는 정혜영 작가의 개인전으로 개최되며, 민화풍의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강한 에너지의 작가만의 색이 공존하는 회화 작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민화나 불화에 등장하는 연화문, 당초문, 물결무늬 등의 소재가 적(붉은색)과 흑(검은색)의 바탕 위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렬한 색채를 바탕으로 간결한 면과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선 중심의 조화로운 배치와 균형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정혜영 작가 특유의 독특한 시각이 담겨 있는 동양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혜영 작가의 개인전 <나&나>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CN갤러리 정기대관 총 15회차 중 제13차 전시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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