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가족센터의 강수성 센터장이 지난 17일 영동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영동군 나눔리더 20호가 됐다.

나눔리더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분들로 100만원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1년 이내에 100만원을 기부하는 개인기부자이다.

강 센터장은 지난 2019년 1월 1일부터 가족센터장으로 취임해 현재까지 영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제16회 영동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강수성 센터장은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가족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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