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정구복 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뛰며 동분서주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안전행정부를 방문한 정군수는 △동정리-영동역간 지하차도 개설공사(20억) △웅북 도로확포장공사(10억)에 대한 사업들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 받을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 국회를 들러 지역구 박덕흠 의원을 접견하고 정우택, 유승희, 박범계, 하태경, 김명연 의원실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영동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신청 사업들이 선정 지원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 군수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지역출신 관계자들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는 등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해 8개반 70명으로 편성된 ‘국비확보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 중앙부처 및 충북도 수시 방문 현안사업 설명, 국회의원 방문 지원요청 등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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