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박희봉) 위원 41명은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주요 일정으로 예산군 ‘백종원 상설시장’의 운영 방식을 둘러보고 공주시 구도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공주 하숙마을’과 ‘복합 문화공간’을 관람했다.

위원들은 두 곳을 둘러보며 영동군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유명 시인 나태주와의 만남이 있었다. 나태주 시인의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특강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에서 위원의 역할과 복지에 대한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박희봉 대표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 위원들의 협력을 통해 영동군의 사회보장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