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횡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 「페스티벌&체육대회」가 지난 11월 15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횡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길남)에서 주관하여 4년만 열리는 이번 대회는‘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세상’을 주제로 계획되었으며,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김영숙 의장, 김경녀 교육장, 우광수 횡성문화원장 등이 내빈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이용 아동, 가족 등을 포함해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아동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아동센터 우수 종사자와 모범 어린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센터별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등 다채로운 운동 종목과 서로 배우고 즐기는 소통 체험으로 구성하여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으며, 에어바운스, 경품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김명기 군수는 “오랜만에 열린 이번 연합 대회에서 아이들의 도전에서 나오는 열정과 서로를 아끼며 화합하는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횡성을 만드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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