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궁중복식 집중 재현

 

23일 인천시청 로비에서 조선시대의 궁중복식을 집중 재현했다.
전시회는 `궁궐의 혼례의`를 주제를 선정하여 왕실의 혼사를 기록한 `가례도감의궤`은  왕이나 왕세자빈이 혼례의식을 치루고 별궁에서 어전으로 행차 할 때의 문무백관, 각종의장, 악대 등이 형성하는 길고 화려하고 다양한 행렬을 묘사한 벽화인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반차도를 바탕으로 재현했다.

(사)한복문화학회 인천지회 유홍숙 지회장을 비롯하여 12명의 복식연구가 들과  헤어디자이너 김진수 교수, 이승미, 박향숙 고전 머리팀원등이 함께 재현에 참가했다.
 또한 유홍숙 지회장은 조선시대 왕실의 혼례 의와 궁중복식의 변천사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후기의 일상복, 무희복, 기녀복 등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연구에 몰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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