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대중)는 11월 15일 ㈜과자의 성(대표 조성조)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새일센터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과자의 성은 전신인 설악산단풍빵의 제과 기술, 가공, 대량생산, 설비제작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보이는 제빵 공장 테마파크를 개관하여 운영중이며 각종 기업, 단체등과 ODM(제조자 설계생산) 사업을 진행하는 제과 제빵 전문 기업이다. 조성조 대표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및 여성인재의 적극 채용과 여성이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 하였다.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속초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 구직자에게 ㈜과자의 성의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구직자 우선 연계를 지원한다.

 한편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내 여성친화 기업을 탐방, 발굴하여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새일여성인턴 연계 등의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고용난과 지역 여성인재의 구직난의 극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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