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강과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학업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해소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풋살대회에는 12개팀(고등부 10팀, 중등부 2팀)과 응원하는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경기 결과 1위는 ‘대검오다’팀, 2위는 ‘어벤져스’팀이 차지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키우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스포츠 경기에서의 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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