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교장 임재범)는 조리제빵과 2학년 김한울, 양다연 학생(지도교사 강여진)이 제30회 광주김치축제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4일에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는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김치 요리를 발굴하고 김장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위해 마련한 대회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였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성인으로 구성된 총 16팀이 광주김치타운에 모여 경연에 참가하였다.

대전국제통상고 김한울, 양다연 학생은‘세종대왕님께서 극찬하신 튀김&심사임당님이 즐겨드신 뇨끼’요리를 선보여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김한울, 양다연 학생은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준비하여 결과가 좋아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최우수상에 이름이 호명되고 기쁨과 그동안 노력했던 시간이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났다. 지도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선생님과 응원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 말씀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임재범 교장은 “좋은 성적을 이뤄낸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생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내실 있는 전공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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